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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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교환학생 출국 그리고,,,리옹 생존기 d'Escargot 2020. 3. 22. 20:24
대망의 출국 날... 6월말에 방학 시작하고 정신 없이 교환 준비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TMI : 28일 00:50분이라 27일 밤에 공항 도착해야되는데 28일 밤에 가서 비행기를 놓쳤다..ㅋㅋㅋㅋ 는 내용의 꿈을 꾸고 식겁하면서 깨어난 게 26일 아침.. 잘하자 나 자신아;; 덕분에 27일 밤에 무사히 2터미널 도착스~ 실감 하나도 안나다가 짐 부치고 소지품 검사할 때 갑자기 실감 나버림ㅜㅠㅜㅠ 내 짐 : 23kg 캐리어 + 12kg 기내용 캐리어 + 10kg 백팩이 있었음 = 무게 초과;;;; 기내용캐리어랑 백팩 무게까지 재겠어? 하는 당돌한 마음으로 입성,,, 진짜로 검사 안함(-> 근데 귀국할 땐 함;;;; 바로 100유로 flex~) 아무튼 출국장 입성.. 이 때 진짜 많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