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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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겨울 강릉(Gangneung) 당일치기 (feat. 웨이팅 지옥)여행 comme je veux 2024. 1. 8. 17:27
4학년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인턴 다 떨어지고 도피성(?)으로 떠났던 강릉 당일치기 여행! 고등학교 친구랑 바다 보러 가기로 했다.. * 12/28(목)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한시간 반 밖에 안 걸림!! 기차 타고는 처음 가본 것 같은데 신기했다. 아홉시 반쯤 출발했고 강릉역에 열한시쯤 도착했다. 거진 10도에 육박하는 따뜻한 날씨라 코트를 입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패딩을 입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바다 바람인 건지 굉장히 추웠다ㅎㅎ 날씨가 엄청 화창한 느낌은 아니었고, 미세먼지도 유난히 심한 날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일단 바로 짬순집으로 쐈다. 강릉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무조건 추천했던 짬뽕 순두부.. 궁금해서라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미친 웨이팅 맛집(?)이었다. 평일이고 점심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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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3/01여행 comme je veux 2020. 7. 26. 00:43
일단 아침(?)으로 헝가리 대표 길거리 음식인 랑고쉬를 먹어보기로 했다. 원래 레트로 랑고쉬 뷔페라는 곳이 제일 유명한데 그 날 따라 닫혀 있어서ㅠㅜㅠㅜ 급히 주변을 찾아보고 들어간 곳이다. 그래서 어딘지 잘 모르겠다ㅠㅜㅠㅜ 4명이서 4개의 다른 맛을 시키고, 각자 한 조각 씩 돌려먹었닼ㅋㅋ 트러플, 치즈 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엔 오 맛있네? 하다가 반 쯤 먹으면 질려버리는 ㅠㅜㅠ 그런 맛이었다^^ 그래도 헝가리에 방문한다면 한 번 쯤 먹을만 한 맛이었다. 커피 없었음 느끼해서 토할뻔^^ 사실 커피와는 잘 안어울리고 탄산 필수:) 사실,, 여행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되어섴ㅋㅋㅋ(작성일 기준으로 5달이 넘었다ㅠㅜㅠ) 이 날인지 이 전날인진 잘 모르겠지만ㅜㅠㅜㅠ 오전에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 홀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