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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알파리츠] 890억원 규모 유상증자,,, 또?!
    달팽이의 주식 일기 2023. 4.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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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달팽이의 주식 일기] - [신한알파리츠] 리츠,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유상청약

     

    [신한알파리츠] 리츠,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유상청약

    가치주 | 우량주 | 성장 가능성 | 장기투자 | 고배당 | 희망을 추구한다. 노동과 주식투자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하고 궁극적으로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zziangzzang.tistory.com

    신한알파리츠, 유상증자, 리츠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위 글을 참고하면 된다.

     

     

    신한알파리츠의 유상증자

    작년 4월 진행됐던 신한알파리츠의 유상증자.

    그런데 1년 만에 또다시 문자를 받게 됐다.

    유상증자 일정 관련 문자

    어플에 들어가 보니 항목이 새로 생겼다.

    또?!?!

    관련해서 기사를 몇 개 찾아봤는데 지난 3월 2일 보통주 1,427만주를 주주배정한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892억 원가량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 기사에 따르면 이 중 152억원 정도는 운영자금으로, 740억 원 정도는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2022년 하반기 강남역 캠브릿지 빌딩의 브릿지론*(300억원)과 일부 기존 자산의 선순위 대출 상환에 활용될 전망이라는 내용의 기사도 있었다.

    브릿지론이란?
    신용도가 낮은 시행사 등이 특정 부동산 개발사업장의 개발자금을 제2금융권에서 높은 이자를 내고 빌려 쓰다가
    사업이 진행되면서 자산가치가 높아지고 사업성이 좋아져 리스크가 줄어들게 되면
    제1금융권의 낮은 이자의 자금을 차입하게 되는데, 이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차입금을 브릿지론이라 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어려운 리츠 시장

    한편, 구독 중인 경제 뉴스레터(어피티)에서도 최근 리츠 시장에 대한 글이 발행된 적 있었다.

    리츠 시장이 어려워요
    대부분의 리츠가 요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상장 리츠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톱 10 지수'는 작년 하반기 이후 올해 3월 24일까지 -21% 하락했어요.
    해외도 분위기는 비슷해요.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해외부동산에 투자한 기관투자자들은 울상이에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해외 부동산 투자가 활발했는데, 이때가 고점이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경기 침체로 사무실을 줄이는 기업들이 많아 이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에요.
    리츠를 담아야 할 때라는 주장도 있어요.
    미국 헤지펀드의 거물로 불리는 리언 쿠퍼먼 오메가패밀리오피스 회장은 최근 리츠에 투자하고 있다고 해요.
    장기적으로 금리가 내려오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 리츠 주가가 오를 수 있고, 당장 어렵더라도 리츠는 시세 차익보다는 배당으로 얻는 수익이 유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신한알파리츠 주가가 하락했던 시점에 미국 리츠 ETF도 하락했는데 전반적인 리츠 시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리츠 뿐만 아니라 미국 ETF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긴 했다.

    일단은 나중에라도 금리가 내려오면 리츠 주가가 다시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뿐이다ㅎㅎ

    그래도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배당이 사실 따박따박 잘 들어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제발;;

    분기 배당인데 배당율이 3% 후반대이다.

     

     

    유상증자, 괜찮은 것일까?

    그런데 1년 사이에 2번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것이 과연 괜찮은 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3060824588546

     

    신한알파리츠, 890억 규모 네 번째 유증...순이익 증가-삼성증권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6일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8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두고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800원을 제시했다.이날 금융감독원

    www.fnnews.com

    위 기사에 따르면 삼성증권에서는 신한알파리츠의 이번 유상증자 결정을 두고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고 한다.
    2018년 상장 이후 4번째 유상증자를 통한 기대 효과를 △금융 비용 절감에 따른 순이익 18% 증가 △신평등급 상향 △글로벌 지수 편입 등으로 꼽기도 했다.

    대표적 글로벌 리츠 지수인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데,,,

    유상증자 후 예상 시가총액이 6,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지수 편입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시가총액으로 유동 주식 수 기준 약 5억 달러(약 6500억 원)라고 한다.

     

    짧은 지식으로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가 없다는 게 함정ㅎㅎ

    일단 개인적으로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보유 주수가 많지도 않기 때문에) 당연히 청약 참여는 할 것이다.

     

     

    발행가

    또 하나의 의문점은 예상 발행가였다.

    문자상에서는 6,100원이었는데 물론 확정 전이라 그런 것 같긴 하지만 현재 주가가 5,500원이니 분명 낮아져야 할 것이다.

    지난 유상증자 때에도 예상 발행가 공개 후 주가가 떨어졌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확정되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유상증자 발행가는 7,280원이었는데,, 지금 주가가^^ㅠㅠㅠ

     

    아무튼 전문가들 말처럼 신한알파리츠가 주요 지수에 편입되고, 금리 회복 후 주가도 안정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작고 소중한 자산에 도움이 되었으면,,,ㅎㅎ

     

    유상청약은 4월 중으로 진행한 후 결과를 공유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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