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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부산(Busan) 1박 2일 청-춘 여행(내일로 예매 팁)여행 comme je veux 2022. 4. 12. 00:04728x90728x90
드디어 전역!
전역 후 첫 여행으로 부산에 바다보러 가기로 했다.
대학 동기들이랑 톡방에 맨날 바다 보러 가자했었는데전역 겸 이것저것 겸사겸사(?) 무지성으로 떠나게 된 1박2일 부산여행.
본격적인 여행 후기에 앞서 나름 잘 활용했던'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관련 팁!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운행정보 안내
www.letskorail.com
서울-부산 루트였기에 당연히 KTX를 타고자 했고,원래는 편도 48,000원 정도인데
내일로를 활용하면 왕복 60,000원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좌석지정 버튼으로 예매를 할 수 있다.
[이제 진짜 팁]
'선택 3일권 YOUTH'를 활용하면KTX의 경우 1일 1회(일반은 2회) 이용 가능하고,
유효기간 7일 이내에 아무 3일을 지정하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내일로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은시작일 기준 7일전부터이다.

쉽게 말해, '여행 마지막일'을 '내일로 만료일'로 두는 것이
가장 빠르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뜻!
여행 시작일을 내일로 시작일로 두는 것보다무려 5일이나 더 빨리 티켓 구매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1박 2일 여행이거나 특히 성수기 여행이라면
무조건 위와 같이 계획하고 오픈런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위 내용을 간과했던 우리는여행 일정이 4/9 ~ 4/10이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출발일 기준 7일 전인 4/2에 내일로 구매를 했고,예매를 하려 하니 그 땐 이미 매진인 상태였다ㅠㅠ
당황은 했지만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비슷한 시간대의 ITX 새마을호를 예매하게 되었는데덕분에 왕복 8시간을 기차에서 보내게 되었다.
5일 전에 조회를 했다고 해서매진이 아니었을 거란 보장은 없지만,
너무 아쉽긴 하다ㅜㅠ

아찔,,, 돌아오는 것도 똑같았닼ㅋㅋ 여행 당일! 5시부터 일어나서 수원역으로 향했다.
거의 기상미션 급이었는데, 전날 술을 좀 마시는 바람에나름 술 좀 깨보겠다고 집에서 사이클을 좀 타다가 잠을 청했는데,
결국 2시 반까지도 못 잤다. (거의 밤샘)
친구들은 서울에서 타고 왔는데수원에서 내가 탔을 때 한 명은 이미 자고 있었다.
* ITX 새마을호 좌석 꿀팁!
각 칸 맨 앞 창가 자리는 콘센트 사용이 가능하다!!
도착 1시간 전쯤부터 밀면 맛집 찾다가결국 계획 세워버리는 J들,,,

완-벽 11시 좀 넘어서 부산역에 도착했는데
아침부터 고생했던 탓에 다들 배고픔을 호소했다.
그렇게 방문한 밀면 맛집!
리서치 전문들이라 찐 맛집 선별력이 엄청났다..
https://goo.gl/maps/mLrx6R5nSwJMgjcdA원조부산밀면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351-3
★★★★☆ · 냉면 전문점
www.google.com
골목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대로변에 있던 밀면집엔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반면,
여긴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기 망설이다가 걍 가보자~하고 들어간 곳이다.
안 들어갔으면 후회할 뻔,,,
특이하게 부산엔 물, 비빔, 물비빔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
나는 평소에 비빔에 육수를 찰박하게 넣어먹는 스타일이라물비빔 옵션이 너무 좋았다!

비주얼은 평범한데 담백하고 쫄깃하고 진짜 맛있었다. 거기에 왕만두와 잎새 만두를 추가했다.
자만추(자연스럽게 만두 추가,,, 라는 뜻)

왕만두 / 속이 진짜 꽉꽉 눌러 담겨있었다. 
잎새만두 / 잎새모양이고 내용물은 왕만두와 똑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진짜 맛있었다.
비빔국수와 비슷한데 그거보단 훨씬 더 쫄깃하고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너무 좋았다.
꿩으로 낸 육수를 사용하신다고 한다!
배불리 잘 먹고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숙소가 바다 바로 앞(ㄹㅇ 30초 컷)이라일단 짐을 두고 냅다 해수욕장으로 달려갔다.
기차도 그렇고 아침부터 고생해서 좀 힘들었는데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니 속이 뻥~~

집 앞이 바다라면 어떨까ㅠㅠ 
이거 보려고 부산 왔지 날씨도 너무 좋았다.
전역하고 하루하루 단조로운 일상이었는데
바다를 보니 이게 힐링이구나 싶었다.

액자 만들고 싶다. 우리는 간만에 신나서 사진도 왕창 찍고,
해변가를 따라 걷기도 하고, 앉아서 멍도 때렸다.

청 춘 
I SEOUL U 그러다가 오션뷰 카페를 찾아 나섰다.
그냥 지나가다가 괜찮아 보이면 들어가기로 했다ㅋㅋ
뷰 맛집인줄 알았는데 빵 맛집이었다. 한두시간 앉아서 이런저런 현생 얘기를 하며
사람 구경, 바다 구경을 했다.
시티 투어 2층 버스가 간혹 바로 앞을 지나갔는데지나갈 때마다 우리가 손을 흔들어주니까 몇몇 분들도 같이 응답해주셨닼ㅋㅋㅋ
아침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바람에 이렇게 무지성으로 즐겨도 이른 오후였다.
가볼 곳이 없나 찾다가 해운대 근처에 있는 동백섬에 가보기로 했다.
광안역에서 지하철 몇 정거장이면 갈 수 있었다.
부산 특: 바다 근처 지하철 역에서는지하철이 들어올 때 끼룩끼룩 소리가 난다ㅋㅋ
부산은 벚꽃이 일찍 폈던 터라 못 볼 줄 알았는데동백섬 한쪽에 만개한 스팟이 있었다.

굿굿 원랜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이지만,
완전 봄이라 꽃이 많진 않았고 간혹 펴 있는 꽃들이 몇 개 있는 정도였다.
대부분은 이미 떨어져 있었다.
감-성 동백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였는데
중간에 누리마루? 회의장 느낌의 건물이 있었고,아래로 내려가보니 바로 광안대교 + 바다뷰와 마주할 수 있었다.

거의 맨해튼 뷰(?) 
힐링 그냥 탁 트인 바다만 봐도 힐링이 됐다.
반대쪽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였다.
청-량 / 저 집은 얼마일까?,,, 그렇게 섬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저녁때가 돼서
본격 파티를 위한 준비를 하기로 했다.
일단 떡볶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포장을 한 뒤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하고,
각종 주전부리를 사서 숙소에서 즐기기로 했다.
https://goo.gl/maps/p135dHmwhdwDsQ9R8다리집(분식집)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70 101호
★★★★☆ ·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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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였는데
진짜 진하고 쫀득하고, 식어도 맛있었다.
학교 앞 포장마차가 생각나는^^
튀김이랑 어묵 국물까지 야무지게 포장했다.
중간에 대선과 C1(시원)도 몇 병 사고 회센터로 향했다.
https://goo.gl/maps/5dwtwELEPHVZzndG6민락회센터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1
★★★★☆ · 수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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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리뷰 참고해서 '2번 거창상회'를 선택했는데 서비스도 주시고 친절하셨다.
추천!! 무엇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봄이라 도다리와 숭어(?)가 철이라 하셔서6만 원어치를 샀는데 초장, 간장, 막장도 넣어주셨다.
(서비스로 전복 하나랑 산 낙지 한 마리를 주셨다.)

그리고 초저녁 뷰 숙소 근처 해피보틀이라는 곳에서 샴페인도 한 병 샀다.
https://goo.gl/maps/igQFGvHT4JwaujHZ9해피보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713-17
주류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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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보니 맛집의 향을 풍기는 곳들이 꽤 많았다.나중에 꼭 다시 와서 맛집 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트 대여랑 선상 불꽃놀이까지~~
다들 피곤해서 늦게까지 먹진 못했지만 현생 얘기도 하고 그랬다.
예전엔 분명 현생 얘기 잘 안 했던 것 같은데 다들 사회인 다 됐나 보다..
그나저나 미친 숙소뷰 참고로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예약했다.
인당 5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돈만 내섴ㅋㅋ 어디인진 정확히 모르겠다.근데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바다 뷰 숙소는 다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아이스크림+술 사러 나간 길에 보인 드론쇼 
초점 어디감ㅠㅠ 잠시 바람 쐬러 나갔다가 숙소로 돌아와
2차(?)를 하면서 또다시 이런저런 현생 얘기..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막 학기에, 취업에, 인턴에,
어쩌고저쩌고(전역 축하, 졸업 축하, 취직 축하, 구직 축하 등등등ㅋㅋㅋ)
다들 바쁜 나날들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나는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싶었다.
나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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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10시까지 너무 잘 잤닼ㅋㅋ
친구 한 명은 그 와중에 10시부터 알고리즘 스터디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11시에 체크아웃 한 뒤, 아쉬운 마음으로 해변가 산책을 했다.
10월에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겸 다시 올 것 기차 시간도 있고, 점심도 먹어야 해서 다시 부산역으로 향했다.
부산 택시들은 다 속도도 빠르고 액셀을 너무 자주 빨리 밟으셔서 멀미;;
가면서 기사님께 역 근처 국밥 맛집 추천을 부탁드렸는데,그쪽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ㅜ
사실 국밥, 제육, 떡볶이 같은 음식들은맛없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무조건 줄 없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발견한 곳이 신창국밥이다.
https://goo.gl/maps/1U3Tw3mZZbpp9gQ16신창국밥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4
★★★★☆ · 무상 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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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국밥집은 진짜 줄이 개 길었다;
이곳도 만석이라 몇 분 기다리긴 했지만국밥집이라 그런지 금방 자리가 났다.
국밥집에서는 수육 백반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백반을 시켰다.
국물과 내용물이 따로 나온다. 고기+내용물을 따로 줄 뿐 국밥 국물도 같이 나오는 구성이다.
고기 양도 많고 맛있었다. 든든~
그렇게 다시 I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수원이 아니라 서울로 간 이유는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할 부대찌개를 먹기 위함이었닼ㅋㅋㅋ
직장 근처라 그런지 일요일에 문 연 곳이 많지 않았는데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결국 눈앞에 있던 고깃집 김치찌개로 타협을 보기로 했다ㅎㅎ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은 선택지였던~
냄비부터 합격 / 계란찜도 영업당했다; 든든하게 찌개까지 먹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내일로 계산 실패로 부산까지는 ITX 왕복이었지만,바우처 덕분에 수원 갈 때는 KTX를 탈 수 있었다(?)
기분만 냈던 걸로~~
돌아보니 비수기라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무계획이었으나 뭔가 패키지처럼 알찼던 부산여행 끝~728x90728x90'여행 comme je ve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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