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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Londres, Royaume-Uni) - 3일차(타워브릿지, 런던아이)여행 comme je veux 2020. 4. 14. 00:31
대망의 런던 마지막날,,,ㅜㅜㅜ 날씨는 굉장히 좋았다. 오전에 바로 템즈강으로 향했다. 영국이 또한번 한국 같다고 느낀 게 옛 유럽 건물이랑 신식 삐까뻔쩍한 건물들이 한 곳에 같이 있기 때문이다. 강을 보니 한강이 떠오르는 군,, 한강이 진짜 크다는 걸 새삼 느꼈다. 미세먼지 없는 날씨^^ 이래서 유럽 못잃어;; 날씨가 너무 좋았다ㅠㅠㅜ 마지막 날이라고,, 날씨까지 좋아버리기; 런던브릿지와 타워브릿지가 따로 있는데 런던브릿지는 그냥 낡은 다리 넉끰이었다.ㅋㅋㅋㅋ 런던브릿지 위에서 타워브릿지가 잘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두 다리 사이가 굉장히 멀다. 10분 넘게 걸어야 함.. 일단 타워브릿지에 올라가보기 전에 강변에 앉아서 여유를 즐겼다.ㅋㅋㅋ 사실 밥집 안열어서 대기탐; 치킨(?)집이었는데 버거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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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4 Seasons(Vivaldi)_Processing5차 산업혁명을 위한 만반의 준비 2020. 4. 13. 23:06
20181218 _ 비발디 사계 시각화 프로젝트 프로세싱 기반 인터렉션 미디어 아트 '사계'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적인 협주곡 중 하나이다. 들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한 곡이다. 사계의 주제의식은 소네트라는 짧은 시에서 비롯된다. 사계의 형식은 여느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자세히 살펴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존재하고, 각 계절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2개의 악장은 모두 소네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비발디의 '사계'라는 곡을 소네트의 내용과 함께 재해석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프로세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화면이 4개로 분할 되어있고, 왼쪽 위 칸부터 시계방향으로 봄 ~ 겨울에 해당하는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 전반에는 큰 나무 한그루가 그려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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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일으킬 인문학 혁명 - 구글 Ngram Viewer50 shades of ZZ/책 찍먹하기 2020. 4. 13. 21:46
"빅데이터는 인문학을 바꾸고, 사회과학을 변형시키고, 상업 세계와 상아탑 사이의 관계를 재조정할 것이다." 혁명의 핵심 : 인류가 벌인 활동에 관한 역사적 기록의 창조 및 보존과 관련된 빅데이터 혁명 빅데이터 : 인류의 역사 경제적 측면에서 누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거로부터의 현재까지의 문화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가 핵심 통계와 데이터과학 : 수집 -> 가공/조직화 -> 분석 -> 해석 -> 제시(시각화 혹은 스토리텔링) 인문사회과학 데이터(인간을 심도 있게 이해하려는 분야 : 심리학, 사회학, 철학, 인류학, 경제학 등) 21세기의 통계 : 공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의 학제적 연구 Data Science / Data mining : 데이터로부터 숨겨져 있던 유의미한 새로운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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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Londres, Royaume-Uni) - 2일차(테이트모던, 차이나타운)여행 comme je veux 2020. 4. 12. 20:36
오늘의 여행컨셉은 비가 온다고 해서 급히 박물관으로 잡아보았다^^ 런던에 있는 "테이트 모던"에 가보기로 했는데 쉽게 말해 현대미술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런던 여행의 어떻게 보면 목적(?)에 가까운 스팟이었다. 현대미술을 좋아하는데 유럽 미술관에서는 어떤 식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운 좋게도 백남준 미디어아티스트 특별전까지 열린다고 해서 겸사겸사 방문했다. 테이트모던 전망대에서는 해리포터 혼혈왕자에 등장하는 밀레니엄 다리(영화 초반에 무너지는..)가 보인다고 해서 기대하며 갔던 기억이ㅋㅋ 세인트 판크라스(킹스크로스) 역 근처 숙소에서 묵었었는데 그래서 매일 아침 요 런던스러운 건물을 볼 수 있었다. 이날은 무슨 행사? 시위?가 있어서 원래 노선대로 갈 수가 없어 잠시 헤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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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Londres, Royaume-Uni) - 1일차(위키드 데이시트 후기)여행 comme je veux 2020. 4. 10. 12:53
프랑스 교환학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프랑스 밖 여행;; 2019년 11월 11일은 Armistice라는 프랑스 공휴일이었는데, 금공강이었던 난 목~월 동안 런던에 사는 교환학생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파리 사는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다. 프랑스에서 영국을 가는 방법은 많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비행기나 유로스타일 것 같다. 그러나 아무래도 티켓을 조금 늦게 알아본 탓인지 왕복 30만원에 가까운?(아마 더 큰 금액이었던 것 같다) 가격에 놀라고,, 가난한 우리 프랑스 교환학생들은 편함을 포기하고 돈을 아끼기로 한다.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이용한 방법은 flix bus였다. 플릭스 버스는 국경을 넘나드는 버스인데 파리에서 이 버스를 타고 바다 건너 런던으로 가고자 했다. 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