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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독일 베를린(Berlin, Allemagne) - 20/02/20여행 comme je veux 2020. 7. 3. 13:03728x90728x90
이 케밥집 생각만 하면,,, 진짜 눈물이 좔좔 흐른다....
베를린 방문하실 분들 중에 Rudow 역 근처 숙소를 잡으실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만약 그 근처 가실 일 있으시다면,,,, 여긴 무조건;;;;;;
Rudow역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케밥집이다. 기억해 EDDY~~
않희 근데 사진이 웨 없지,,,, 하,, 진짜 양 개많고 가격 개싸고,, 말 잇 못,,,
그건 그렇고 이 날은 드!디!어!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직접 체험을 해보기로 했닼ㅋㅋㅋㅋ 개막식이 열리는 날이었는데 대책은 솔직히 하나도 없긴 했으나 당일 예매도 가능하다고 해서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영화 보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영화제는 의외로 처음 가봤닼ㅋㅋ
그리고 어이 없게도 티켓을 되게 쉽게 구할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
티켓팅 성공해서 영화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이 날은 운 좋게 학생 무료 입장 이벤트가 있었던 날(계획이 없어서 알아보지는 못했던 정보)이랔ㅋㅋㅋ 무료 감상했다ㅠㅠ
박물관 콘텐츠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애초에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기대치도 없었다는 게 함정..
독일을 비롯한 유럽 영화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지난 교환학생 시절 배운 내용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는 있었다.
구경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찾은 그 레스토랑ㅋㅋㅋㅋㅋ
이번엔 1m 맥주랑 프레첼, 국수, 닭 요리를 시켜 먹었다.
원랜 소니센터에 있는 화면으로 베를리날래 개막식 생중계가 되긴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명당에 앉지는 못했다ㅠㅜㅠㅜㅠ
호다닥 먹고 영화를 보러 갔다.
유럽은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영화 좌석 예매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쵸큼 일찍 가서 기다렸고, 제일 좋은 좌석 get 성공^^
영화 끝나고 작은 인터뷰도 있었다. 배우님들과 감독님께서 직접 오셨다는,,
베를린 영화제는 다른 영화제들에 비해 소수자 인권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다루어진다고 했는데 우리가 본 영화도 그런 주제였다. 사실 너무 피곤하고 영어자막 감당 못해서 중간에 좀 잤다는..... 영화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함ㅋㅋㅋㅋ;;;;;
그래도 영화제 참석 + 영화 관람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정신 승리 오졌고;
이 날이 베를린 마지막 날이었다ㅜㅠ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편,,
이렇게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무사히 지나갔다.
다음 여행지는 체코 프라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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