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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프랑스 리옹에서 밥 해먹기 + 프랑스 마트 음식 추천
    리옹 생존기 d'Escargot 2020. 3. 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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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교환학생 일상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ㅋㅋㅋ 음식!
    본격 장금이 프로젝트^^

    프랑스에서 처음 장볼 때 느낀 점은 일단 우리나라 물가보다 훨씬 싸다는 것이었다.
    특히, 유제품, 빵, 고기! 말도 안돼 증말,,, 그리고 동네 마트에도 셀프계산대가 잘 되어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지난 4개월 동안 기숙사에서 해먹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었나,, 기억을 되살려보자^^

    일단 난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진짜 프랑스에서나 이렇게 싼 값에 맛볼 수 있는 치즈를 샀었다. 그 뒤로 보이는 사과요거트(?)ㅋㅋㅋ 그리고 왼쪽에 있는 건 복숭아 잼, 오른쪽에 보이는 건 자몽주스다.

    프랑스 특: 치즈가 개 쌈,, 잼은 종류가 진짜 미친듯이 많고 또 퀄리티도 좋다. 그리고 주스도 종류 되게 많고 찐으로 신선하다.

    유명 유제품 브렌드 Président의 까망베르 치즈

    저 치즈 진짜 맛있긴 한데 냄새가 꽤나 심해섴ㅋㅋㅋ 다시 사먹진 않았다.
    Président이라고 써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그냥 일단 품질보장이다. 버터가 진짜 맛있고, 치즈도 맛있다ㅠㅠ 다시 돌아갈래,,

    그리고 고기,,
    마트에 고기 종류가 진짜 많은데 저렇게 한 두조각 들어 있는 건 3,4천원? 이면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이 안 길수도 있으니까 조심히 살 것~

     

    며칠 뒤 친구랑 연어장을 해먹었다.

    연어도 굉장히 싸게 사서 둘이 나눠 가졌었는데 저 연어로 간장이랑 양파, 파, 라임 등등등 넣고 연어장을 해먹어봤다.

    연어장 처음 먹어봤는데 꽤나 맛있었다.

    뭔가 빨리 상할 것 같아서 호다닥 먹었다.

    아 한국인은 밥심이라^^ 밥을 이틀에 한번정도 먹었었는데 일단 쌀은 큰 마트에 종류 별로 파니까 잘 선택하면 된다. 약간의 팁은,, 중국 마트나 아시안 마트에서 원산지를 잘 보고 사면 우리나라 쌀이랑 비슷한 쌀을 득템할 수도 있다. 그래도 쌀은 역시 한국,, 쌀 맛 진짜 별로다. 나중에 다 적응하긴 했지만;
    나의 경우, 밥솥이 없어서 나름 검색을 해보니까 전자레인지로 밥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밥 그릇에 쌀을 씻어서 넣고, 한 30분? 불린 뒤에 전자레인지에 6분 정도 돌리면 밥이 된닼ㅋㅋㅋㅋ 요렇게 자주 해먹었었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정보,,, 유럽은 전체적으로 석회수라 그냥 수돗물을 마실 경우에 몸이 안받아줄 수도 있다. 그래서 피부도 다 뒤집어지고 한다던대 그정돈 아니긴 했다. 어쨌든 석회수를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니까 정수기를 사거나 생수를 사마셔야 한다.(물론 유럽 친구들은 그냥 수돗물 마신다.ㅋㅋㅋㅋ).. 석회수 맛 진짜 없는데,,,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생수 구매였다.

    찌앙's 픽 : volvic 이나 evian 물이다. volvic이 한국 물이랑 제일 비슷하다.
    내가 예민한건진 모르겠는데 물비린내를 별로 안좋아해서 열심히 알아봤었는데 volvic이 제일 괜찮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는 evian도 괜찮닼ㅋㅋ 에비앙 한국에서는 그렇게 비싸게 파는데,, 랑스 마트에선 그냥 똑같은 생수다^^
    여기 사람들은 보통 수돗물 마셔서 나처럼 맨날 6개 한번에 사고 이런게 조금 적은 것 같다. 그래도 석회수만 먹고 살순 없으니까ㅠ 파리 교환학생 친구는 그래서 아예 5L짜리 물을 사다 먹는다고 했었다.ㅋㅋㅋㅋ

    한국인 친구가 있어서 초반에는 그 친구네 자주 놀러가서 같이 뭐 해먹고 했었다.

    삼겹살 + 고추장,,, + 밥^^

    프랑스 과일도 굉장히 싸다.ㅠㅠㅜ 그리고 세일 기간에는 멜론 같은 걸 천원정도에 살 수 있는데 개존맛이다..

    난도질 당한ㅋㅋ 멜론.. 진짜 맛있었다ㅠㅠ


    그리고 리옹에는 아시안마트를 비롯해서 중국마트, 한인마트도 있다.
    다는 아니지만 여러군데 돌아본 결과 리옹 2대학 뒤편에 있는 Leaf Market을 가장 추천한다. 또 중국 마트가 기요띠예라는 지역 근처에도 있긴한데 기요띠에는 치안이 꽤나 좋지 않다ㅠ 그리고 leaf market이 가장 크다! 위치는 아래의 링크 참고!
    https://goo.gl/maps/TicGMf6FL4TW9TzG9

     

    LEAF MARKET

    ★★★★☆ · 아시아 식료품점 · 254 Avenue Franklin Roosevelt

    www.google.com

    여기가 아시안 마트긴 한데 중국음식 위주고, 한국 조금 일본 조금 이런 느낌이다. 그래도 쌀은 항상 여기서 사먹었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유명한 라면들을 낱개로 살 수 있어서 맨날 불닭 사러 방문했었다.ㅋㅋㅋㅋ 시청 근처에 있는 한인마트보다 라면 가격이 싸다;; 한인마트 진짜 반성해,, 그래도 비비고 같은 찐 한국 브랜드는 한인마트에만 있었던 것 같다.
    leaf market은 너무 많이 가서 나중에 사장님이 여기 한국꺼 더많이 들어올거라고 나한테 말해줬었닼ㅋㅋㅋ^^ 좋은 곳,,

    불닭.. 말이 필요 없어;

    유럽사니까 한국 음식이 많이 땡기긴 했는데 라면보다는 불닭이 진짜 많이 먹고 싶어서 불닭을 많이 사먹었었다.

    한국에서 혼자 살때보다 고기도 많이 구워먹고^^
    무엇보다 찌앙이가 굉장히 좋아하는 빵+치즈 조합을 많이 먹어주었다.

    아까 말한 Président 치즈 냄새가 심해서 Caprice des Dieux 저 치즈로 갈아탔다. 저건 냄새도 안나고 그냥 존맛이다.. 강추ㅠㅠ
    프랑스인 유튜버들도 추천 많이 하는 치즈다! 솔직히 그냥 아무 프랑스 크림치즈를 먹어도 다 맛있다. 여러 개 먹어보고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가끔은 요렇게 스벅도 조져쥬고~~

    스벅을 가고싶을 때가 가끔 있었는데,, 그건 다 유럽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ㅋㅋㅋㅋ
    + 스벅도 그리 흔하진 않았다. 우리나라 사거리마다 있는거 생각하면 유럽에는 그렇게 많진 않다. 그리고 유럽인들을 일단 따뜻한 커피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일반 카페에서는 café allongé라고 불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먹었었다.

    스벅은 진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고 싶을 때 방문하곤 했다.

    고기 + 치즈 + 고추장 + 마늘 ,,,

    맛없을 수가 없다 저조합,,,
    아 놀라운 사실(?) 한국은 마늘도 진짜 많이 팔고 깐마늘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랑스에는 깐마늘은 없었던 것 같다. 다 안까진 자연상태의 마늘들,, 그리고 개비싸다 마늘이ㅠㅜㅠㅜ 가격도 가격이지만 까기 너무 귀찮아서 나중엔 잘 안먹었다.ㅋㅋ 한국이 좋은 것^^

    개인적으로 즐겨먹은 또 다른 음식은 치킨너겟(?)이다. + 꼬르동 블루!
    마트에 치킨 너겟이랑 꼬르동 블루같은 즉석 식품도 많이 파는데 그런 것들을 많이 먹었었다. 맛도 있고 간편하니까^^

    요렇게 치킨 너겟이랑 고기랑


    그러던 어느날 같은 학교에서 사귄 일본인 친구네 집에 놀러가게 되는데...
    이 때 친구가 장조림 비슷한 요리를 해줬었다.

    와 진짜 맛있었음ㅠㅜㅠㅜ 요리왕 일본인 친구^^
    요로코롬 디저트 파티~~ a.k.a. 당뇨 파티,,^^

    마트에서 사먹을만한 과자는 milka 브랜드의 과자나 초콜렛,, 다 맛있다. 그리고 킨더에서 나오는 부에노 초콜렛도 맛있다.ㅋㅋ 다 독일 산인게 함정
    프랑스 브랜드는 LU나 Bonne Maman을 완죤히 추천함... 너무 맛있음.. 다 맛있어
    간혹 milka랑 LU랑 콜라보해서 나오는 과자도 있는데 그런걸 먹어줘야 한다..^^
    그리고 프랑스에만 있는 젤리가 있는데 하리보 오랑지나 맛이다. 요것도 한번 먹어볼만 함^^

    유일한 낙 : 마트 구경,,,ㄹㅇ 친구의 친구는 할 일 없을 때마다 마트 구경했다던데 그만큼 천국 같은 곳이다... 너무 맛있어ㅜㅠㅠ

    점점 발전하는 요리실력ㅋㅋㅋㅋ 랑스에서 발전한 점 : 요리실력,, 그리고 혼잣말(?)

    오야꼬동을 만들어 드심,, 옆에 살짝 보이는 건 납작 복숭아

    유럽가면 일단 납작복숭아를 꼭 사먹어야 한다. 너무 맛있음ㅠㅜ 겨울되니까 안나오던데 9월, 10월에 많이들 드시길~~
    그리고 닭가슴살의 경우에는 값이 조금 나갔었다.
    유럽 특 : 뭔가 사람 손이 더 가면 그에 비례에 많이 비싸짐ㅋㅋㅋㅋㅋ 손질 안 된 닭은 또 엄청 싸다

    그리고 프랑스어 수업에서 사귄 포르투갈 친구랑 한식당도 방문했었다. 그 친구 케이팝 특히 BTS 광팬이어서 꼭 먹어보고 싶다길래 같이 갔었다.ㅋㅋㅋ

    만원도 넘는 제육 정식(?)

    한식당은 잘 안갔던게 일단 맛도 그냥 그렇고 가격 보면 말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음식은 역시 한국에서^^
    나중에 그 친구랑 한번 더 갔었는데 비빔밥을 이만원도 넘게 주고 먹었었다. 이게 또 맛있으면 모르겠는데 맛도 그냥 그랬다..ㅠㅜ 그 친구한테 한국가면 더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그 친구 개놀라면서 좋아했었다.^^ 꼭 오렴 한국,,

    불닭이랑 짜파게티를 진짜 많이 먹었었다.

    너겟이랑 양파넣은 짜파게티..^^ 뒤엔 간장계란밥.. 한국이 그리울때면 먹어주곤 했었다..(아련)

    놀랍게도 일본인 친구 집에서의 식사 모습이다.

    일본인 친구들이 삼겹살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삼겹살을 구워주러 갔었는데,,ㅋㅋㅋ 이 집에 고추장이랑 유자청이랑 김치가 있었다.. 무슨 한국 온 줄..ㅋㅋㅋ 이날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ㅜㅠ 맨 아래에 있는건 호박스프? 고구만가.. 아무튼 일본친구가 해줬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일본인 친구들 다들 요리왕이여~~

    우리나라에서는 삼겹살 진짜 많이 먹으니까 마트에서도 쉽게 파는데 유럽은 또 딱히 삼겹살을 즐겨먹진 않는 것 같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나중에는 파는 곳만 찾아다니기도 했다.ㅋㅋㅋ

    나름 발전한 요리 실력. 제육볶음은 먹어보기만 했었던 나,, ㅋㅋㅋㅋ 제육볶음도 막 하게 되었다.

    제육 치즈 덮밥

    이쯤되면 먹는 재미로 프랑스 거주했던 찌앙쨩..

    그리고 대망의 닭볶음탕 해먹은 날,.

    닭다리만 엄청 사서 한국인 친구랑 해먹었다ㅜㅠㅠ

    아 개존맛,,,, 그리고 술이랑..
    참고로 유럽에서 참이슬 사는데 8유로쯤 든다.^^ 유럽가서 한 세번 먹었나.. 그것도 한국인 여럿 모일때만..
    저 닭볶음탕의 비주얼은,,, 맛도 엄청있었다. 닭 다리만 넣어서 했었는데 인당 10개씩은 드신듯^^^^

    비빔 국수 + 감자튀김(?)

    이날은 비빔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한인마트에서 소면을 사서 해먹었다.. 옆에 있는 건 마트에서 산 감자 요리.. 튀김까진 아니었는데 진짜 부드러운 감자가 들어있었다. 교환 가있을 때가 딱 삼시세끼 할 때여서 매주 다시보기 보면서 밥먹고 그랬다.ㅎㅎ

    프랑스에서의 첫 덕복희,,

    이날은 한국인 친구+프랑스인 친구들이랑 같이 한식을 해먹었다. 랑스 친구들이 한시간 정도,, 늦었었는데;;ㅋㅋㅋ 암튼 맛있게 먹었다.

    골벵이 비빔면ㅠㅜㅠㅜ 그리고 왼쪽은 감자전

    일단 골벵이 하나로 이미 말 다한 저녁 식사..^^ 그리고 감자전도 진짜 눈물나는 맛이었다ㅠㅜㅠㅜㅠㅜ
    나중에는 혼자 집에서 감자전 해먹기도 했다.^^

    찌앙's 팁.. 리옹2대학 옆에 있는 lidl에 가면 빵 코너가 있는데 여기 빵을 직접 구워서 항상 갈때마다 빵 몇개씩 사가곤 했던 곳이다. 거기서 금방 나온 빵은 꼭 먹어봐야 한다ㅠㅜㅠㅜㅠㅜ 이건 말도 안돼.. 마트 퀄이 아니야,,,꼭 드셔보길 특히 크로아상이랑 빵오쇼콜라~~ 한국에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하나에 천원도 안하는 가격이다..

    lidl갈때마다 꼭 몇개씩 샀던 빵들,,
    요건 중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먹은 야메 비빔밥

    생긴건 저래도 한식당에서 먹었던 비빔밥보단 맛있었다.ㅋㅋㅋㅋㅋ 이날은 중국인들이랑 같이 저녁 먹었었다.

    그리고 연말에 파리에 사는 교환학생 친구네 놀러가서도 뭐 많이 해먹었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호떡^^..인데 이제 산딸기를 곁들인..
    치킨 너겟 + 불닭...인데 소시지와 모짜렐라를 곁들인,,

    아 유럽 좋은 점 : 모짜렐라 치즈 주먹만한 한 덩이를 800원 정도면 사먹을 수 있다. 진심 우리나라에도 좋은 퀄리틴데 값싼 치즈 팔았으면 좋겠다. 다른건 안부러운데 식재료는 너무 부럽다... 치즈 ㅠㅠㅜㅠㅜㅠ 못잃어...

    프랑스에서 즐겨먹었던 또다른 음식 : 팟읕아
    해먹을게 없으면 그냥 파스타 해먹고 그랬다. 프랑스친구얘기 들어보니까 여기 대학생들은 돈 없으면 파스타 면에 버터랑 소금만 넣어 먹기도 한다던댘ㅋㅋㅋㅋ 아무튼 파스타 진짜 많이 해먹었다.
    그 중 진짜 제일 추천하는 건 역시 바질페스토 파스타ㅠㅜㅠㅜㅠㅜ 아 너무 맛있어,,, 소스는 마트에서 3천원 정도에 살 수 있고 2~3번은 해먹을 수 있다... 이건 먹어본 사람만 아는 극강의 맛...

    바질페스토 파스타,,에 소시지와 치즈, 파프리카 가루를 곁들여 보았다.

    ㅋㅋㅋㅋㅋㅋ아 맛있겟다..;;

    또 추천하는 음식 : 요거트,,, 특히 코코넛 요거트 이건 세상사람들이 다 알아야 해,,, 유럽가면 마트에서 코코넛 요거트 찾아서 꼭 드셔보시긩

    코코넛 요거트,, 그 유명한 다논에서 만들었다. 다논은 아까말한 volvic이라는 물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다.

    코코넛으로 된 과자, 요거트, 초코바, 아이스크림 등등등 하,, 다 맛있다. 코코넛 강추,,ㅠㅜㅠㅜ 코코넛 요거트 한국에서 본사람은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ㅜㅠㅜ 먹고 싶어요,,

    요것도 좀 특이한데 밤무스다.

    우리가 아는 그 밤으로 만든 무스다. 원래 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 추천으로 먹었었다. 대존맛.... 프랑스에서 꼭 사먹어 보세요^^

    여기까지 찌앙이가 4개월 간 기숙사에서 해먹고, 또 사먹어본 음식들이었다.
    프랑스가 미식의 나라로 유명한데 솔직히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건 그냥 그렇다. 근데 가격은 그냥 그렇지 않다.ㅋㅋㅋㅋㅋ
    현명한 교환학생이라면 마트에서 꼭 사서 해먹긩~~ 너무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맛있다. 위에서 추천한 거 꼭 다 드셔보시길,,ㅠㅜ
    모두들 장금이가 되어 돌아오세요^^

    나중에 리옹 맛집 추천글도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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