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comme je v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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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워케이션] 스타트업 MZ 마케터의 일주일 워케이션 찐후기 (feat. 함덕 맛집 먹부림)여행 comme je veux 2023. 7. 24. 22:59
2023.06.06 - [인턴도 경력이 필요해...] - 스타트업 마케터_2023년 상반기 후기 스타트업 마케터_2023년 상반기 후기https://www.birdcage.me/d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김선우 작가님의 도도새 컬렉션! (갑자기..?) 밀린 소재들을 보고 블로그를 더 꾸준히 열심히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2023년.. 상반기 요약.. 인턴 수료, zziangzzang.tistory.com지난 상반기 후기 게시물에서 작성했듯 회사 전체 워크숍 게임에서 1등을 거머쥐고 드디어!!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게 되는데.. (제주도 갔다 온 지도 한 달 넘게 지나버림.. 쉿..) 지난 23.06.12(월)부터 23.06.16(금)까지 함덕 스위스마을 내의 디어먼데이라는 오피스에서 워케이션을 즐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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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겨울 바다는 항상 옳다.. 강릉(Gangneung) 주말 여행여행 comme je veux 2023. 3. 1. 18:50
지난여름에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러 갔기 때문에,, 한창 쿨타임이 돌던 시점에 고등학교 친구들 단톡방에서 여행 얘기가 나왔길래 냅다 강원도에 가자고 했다.. 몇 달 전에 친구가 차를 뽑았다고 했는데 초보 운전인 것 같아서 차로 여행 가자던 걸 계속 거절하다갘ㅋ 이제는 잘 끌고 다닌다고 하길래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사실 주차만 잘하면 괜찮지 않을까?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편하게 다녀왔다^^ 1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그리 많은 시즌이 아니었기 때문에 꽤 한적하게 여행했던 것 같다. (근데 벌써 3월?? 시간 너무 빠르다;;) 다들 현생이 바빴던 터라 당시에 숙소 예약만 해두고 진짜 아~무런 계획을 못 짰었는데 가는 데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가는 동안 열심히 이것저것 알아봤던 기억잌ㅋㅋ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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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바다 보러 속초(Sokcho) 당일치기~!~!여행 comme je veux 2022. 10. 3. 15:40
맨날 바다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 실행력이 0에 가까운 아가리파이터라ㅋㅋㅋ 겨울에 보러 가야 되나 슬슬 마음 정리하고 있던 찰나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한 친구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호다닥 속초에 가보기로 했다~!~! 9월 첫주 토요일이라 휴가철은 아니었기 때문에 3~4일쯤 전에 버스표만 끊어두었다. 그러고 나서 일도 바쁘고 거의 일주일 내내 약속이 있어서 계획을 못 짰는데 전날이랑 가는 길에 나름 열심히 알아봤던^^ 같이 간 친구랑 여행 스타일이 맞아서 다행이었닼ㅋㅋ;;; 미안해,,, 고마워,,, 티켓 상에는 고터에서 속초까지 2시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세 시간 반?은 걸렸던 것 같다. 열 시에 탔는데 한 시반쯤 도착했던 기억이,,, 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예상보다 왕복시간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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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평창(PyeongChang) 1박 2일 힐링 여행 / 발왕산, 삼양목장여행 comme je veux 2022. 8. 15. 20:42
현생에 치여 사느라 진짜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눈 떠보니 8월 중순이라 소름이 돋는닼ㅋㅋ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일단(평창 여행이랑 상관없음 주의~!) 1) 6월 말부터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중이다!.! 매일 서울로 출퇴근 하는 중이라 블로그 글 쓸 시간이 도저히 안 나서 미루고 미루다 광복절 연휴 기념으로 쓰고 있는,,, 12월까지 수원-서울 통근에서 살아남기^^ 2) 슈퍼 항체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 막차 타버리기;;;; 사실 7/23~24에 군대 친구들이랑 전역 기념 부산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근데 그 전날 걸려버림;;;;ㅎㅎ 인생이 어떻게 이래... 바다 진짜 가고 싶었는데ㅠㅠ 다들 코로나는 감기랑 달라서 딱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사실이었다. 감기 종합선물 세트 마냥 증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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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전주(Jeonju) 2박 3일 여행 / 전주국제영화제여행 comme je veux 2022. 6. 3. 01:26
인생 첫 국내 영화제!! 였던 전주 국제 영화제 탐방기~~ 영화, 특히 한 일주일 동안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도 집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해서ㅎ 지금껏 한 번도 못 가본 국내 영화제ㅠㅠㅠ 드디어 가보았다! 의외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가본 편^^ 동유럽 여행과 일정 맞춰서 갔었는데 그게 인생 첫 영화제였다. 암튼 국내 영화제는 이번 전주가 처음!! … 근데 이제 약간의 엠티 바이브를 곁들인^^ 나름 예술 전공이기 때문에 매년 영화제 참석하는 과 친구들이 많은데 이번엔 1819학번 친구들 여덟명 정도가 영화제를 계기로 모이게 됐다! ㅋㅋㅋㅋ 간만에 엠티 넉끰~~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티켓팅 관련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영화는 여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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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부산(Busan) 1박 2일 청-춘 여행(내일로 예매 팁)여행 comme je veux 2022. 4. 12. 00:04
드디어 전역!(사실 미복귀 휴가를 나온거긴 하지만,,)을 했다^.^ 전역 후 첫 여행으로 부산에 바다보러 가기로 했다. 대학 동기들이랑 톡방에 맨날 바다 보러 가자했었는데 전역 겸 이것저것 겸사겸사(?) 무지성으로 떠나게 된 1박2일 부산여행! 현생에선 J로 살아가는 우리들,,, 여행에서 만큼은 무계획을 추구해보기로 했다. J들이 생각하는 무계획이란... 완전 즉흥 여행은 절대 아니고, 숙소와 교통편만 예약해놓았던^^ 결국엔 무계획을 계획해버렸다;; 본격적인 여행 후기에 앞서 나름 잘 활용했던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관련 팁!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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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3/01여행 comme je veux 2020. 7. 26. 00:43
일단 아침(?)으로 헝가리 대표 길거리 음식인 랑고쉬를 먹어보기로 했다. 원래 레트로 랑고쉬 뷔페라는 곳이 제일 유명한데 그 날 따라 닫혀 있어서ㅠㅜㅠㅜ 급히 주변을 찾아보고 들어간 곳이다. 그래서 어딘지 잘 모르겠다ㅠㅜㅠㅜ 4명이서 4개의 다른 맛을 시키고, 각자 한 조각 씩 돌려먹었닼ㅋㅋ 트러플, 치즈 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엔 오 맛있네? 하다가 반 쯤 먹으면 질려버리는 ㅠㅜㅠ 그런 맛이었다^^ 그래도 헝가리에 방문한다면 한 번 쯤 먹을만 한 맛이었다. 커피 없었음 느끼해서 토할뻔^^ 사실 커피와는 잘 안어울리고 탄산 필수:) 사실,, 여행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되어섴ㅋㅋㅋ(작성일 기준으로 5달이 넘었다ㅠㅜㅠ) 이 날인지 이 전날인진 잘 모르겠지만ㅜㅠㅜㅠ 오전에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 홀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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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2/29여행 comme je veux 2020. 7. 25. 23:57
이주가 진짜 쏜살 같이 지나가버렸다,,, 벌써 마지막 여행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탐방 1일차!! 일단 아점을 먹고 투어를 시작하기로 했다. 부다페스트 맛집 찾아보다가 블로그에서 발견한 버거집에 가보기로 했다. goo.gl/maps/daPLmdVpmNTooXfZ9 lucky 7 burgers and more ★★★★★ · 음식점 · Piarista u. 1 www.google.com 가장 맛있어보였던(칼로리 폭탄이었던,,) 좀비 버거(?)를 주문했다. 각자 버거 하나씩을 먹고 샐러드와 감튀를 나누어 먹었다. 버거 하나로 이미 양이 많았다는,, 사실 너무 느끼해서 콜라 없인 못 먹을 정도였닼ㅋㅋㅋ 맛은 그냥 괜찮았다. 버거를 먹고 유명한 카페에 디저트를 먹을 겸 방문해보기로 했다. 거의 먹방 투엌ㅋㅋㅋㅋ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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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2/28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1:53
이 날은 동유럽 여행 2주 중 최대 위기가 있었던 날이다,, 그것도 아침부터;;; "할슈타트 -> (렌터카) -> 잘츠부르크(렌터카 반납) -> (기차) -> 부다페스트" 이 일정이었는데 전날 밤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섴ㅋㅋㅋ 길에 눈이 쌓여버렸고, 차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해 숙소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ㅠㅜㅠㅜㅠㅜ 우리가 계속 낑낑대고 차도 못 올라오니까 호스트 분께서 보다 못해 제설차를 가져와 길을 싹 밀어주셨다!!! 그래서 첫 번째 고비는 넘길 수 있었는데 두 번째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차 위에 쌓인 눈, 길에 쌓인 눈을 치웠는데도 바퀴가 계속 헛돌아서 망연자실 해있었고... ㅋㅋㅋㅋ 그런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던 옆 방 투숙객분께서 자기가 한 번 해보겠다고 하셨고, 놀랍게도^^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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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Austriche) - 20/02/27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1:37
할슈타트의 한 산장에서 하루동안 요양하다가 이 날은 할슈타트 관광 중심지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전 날 눈이 와서 더 아름다워진 view~~ 할슈타트는 겨울왕국의 아렌델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는 그 도시!!이다. 특히 소금광산 투어가 있다고 해서 호다닥 가보았다. 숙소에서 차로 한 시간ㅋㅋㅋ 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관광지라 주차 시설은 잘 되어 있었다(물론 유료). 본격 소금광산 투어를 하기위해 푸니큘라를 타고 설산 위로 올라갔다. 여기서부터는 진짜 말문 막히는 풍경 등장,, 일단 날씨가 합격^^ 진짜 그냥,, 윈도우 배경화면 그 자체라,, 어디서 어떻게 사진 찍던 화보처럼 나왔다,,ㅡㅠㅜㅠㅜ 일단 투어 시간이 있어서 호다닥 광산 입구로 향했다. 푸니큘라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