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comme je v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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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평창(PyeongChang) 1박 2일 힐링 여행 / 발왕산, 삼양목장여행 comme je veux 2022. 8. 15. 20:42
현생에 치여 사느라 진짜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눈 떠보니 8월 중순이라 소름이 돋는닼ㅋㅋ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일단(평창 여행이랑 상관없음 주의~!) 1) 6월 말부터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중이다!.! 매일 서울로 출퇴근 하는 중이라 블로그 글 쓸 시간이 도저히 안 나서 미루고 미루다 광복절 연휴 기념으로 쓰고 있는,,, 12월까지 수원-서울 통근에서 살아남기^^ 2) 슈퍼 항체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 막차 타버리기;;;; 사실 7/23~24에 군대 친구들이랑 전역 기념 부산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근데 그 전날 걸려버림;;;;ㅎㅎ 인생이 어떻게 이래... 바다 진짜 가고 싶었는데ㅠㅠ 다들 코로나는 감기랑 달라서 딱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사실이었다. 감기 종합선물 세트 마냥 증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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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전주(Jeonju) 2박 3일 여행 / 전주국제영화제여행 comme je veux 2022. 6. 3. 01:26
인생 첫 국내 영화제!! 였던 전주 국제 영화제 탐방기~~ 영화, 특히 한 일주일 동안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도 집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해서ㅎ 지금껏 한 번도 못 가본 국내 영화제ㅠㅠㅠ 드디어 가보았다! 의외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가본 편^^ 동유럽 여행과 일정 맞춰서 갔었는데 그게 인생 첫 영화제였다. 암튼 국내 영화제는 이번 전주가 처음!! … 근데 이제 약간의 엠티 바이브를 곁들인^^ 나름 예술 전공이기 때문에 매년 영화제 참석하는 과 친구들이 많은데 이번엔 1819학번 친구들 여덟명 정도가 영화제를 계기로 모이게 됐다! ㅋㅋㅋㅋ 간만에 엠티 넉끰~~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티켓팅 관련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영화는 여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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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부산(Busan) 1박 2일 청-춘 여행(내일로 예매 팁)여행 comme je veux 2022. 4. 12. 00:04
드디어 전역!(사실 미복귀 휴가를 나온거긴 하지만,,)을 했다^.^ 전역 후 첫 여행으로 부산에 바다보러 가기로 했다. 대학 동기들이랑 톡방에 맨날 바다 보러 가자했었는데 전역 겸 이것저것 겸사겸사(?) 무지성으로 떠나게 된 1박2일 부산여행! 현생에선 J로 살아가는 우리들,,, 여행에서 만큼은 무계획을 추구해보기로 했다. J들이 생각하는 무계획이란... 완전 즉흥 여행은 절대 아니고, 숙소와 교통편만 예약해놓았던^^ 결국엔 무계획을 계획해버렸다;; 본격적인 여행 후기에 앞서 나름 잘 활용했던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관련 팁!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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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3/01여행 comme je veux 2020. 7. 26. 00:43
일단 아침(?)으로 헝가리 대표 길거리 음식인 랑고쉬를 먹어보기로 했다. 원래 레트로 랑고쉬 뷔페라는 곳이 제일 유명한데 그 날 따라 닫혀 있어서ㅠㅜㅠㅜ 급히 주변을 찾아보고 들어간 곳이다. 그래서 어딘지 잘 모르겠다ㅠㅜㅠㅜ 4명이서 4개의 다른 맛을 시키고, 각자 한 조각 씩 돌려먹었닼ㅋㅋ 트러플, 치즈 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엔 오 맛있네? 하다가 반 쯤 먹으면 질려버리는 ㅠㅜㅠ 그런 맛이었다^^ 그래도 헝가리에 방문한다면 한 번 쯤 먹을만 한 맛이었다. 커피 없었음 느끼해서 토할뻔^^ 사실 커피와는 잘 안어울리고 탄산 필수:) 사실,, 여행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되어섴ㅋㅋㅋ(작성일 기준으로 5달이 넘었다ㅠㅜㅠ) 이 날인지 이 전날인진 잘 모르겠지만ㅜㅠㅜㅠ 오전에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 홀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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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2/29여행 comme je veux 2020. 7. 25. 23:57
이주가 진짜 쏜살 같이 지나가버렸다,,, 벌써 마지막 여행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탐방 1일차!! 일단 아점을 먹고 투어를 시작하기로 했다. 부다페스트 맛집 찾아보다가 블로그에서 발견한 버거집에 가보기로 했다. goo.gl/maps/daPLmdVpmNTooXfZ9 lucky 7 burgers and more ★★★★★ · 음식점 · Piarista u. 1 www.google.com 가장 맛있어보였던(칼로리 폭탄이었던,,) 좀비 버거(?)를 주문했다. 각자 버거 하나씩을 먹고 샐러드와 감튀를 나누어 먹었다. 버거 하나로 이미 양이 많았다는,, 사실 너무 느끼해서 콜라 없인 못 먹을 정도였닼ㅋㅋㅋ 맛은 그냥 괜찮았다. 버거를 먹고 유명한 카페에 디저트를 먹을 겸 방문해보기로 했다. 거의 먹방 투엌ㅋㅋㅋㅋ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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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ongrie) - 20/02/28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1:53
이 날은 동유럽 여행 2주 중 최대 위기가 있었던 날이다,, 그것도 아침부터;;; "할슈타트 -> (렌터카) -> 잘츠부르크(렌터카 반납) -> (기차) -> 부다페스트" 이 일정이었는데 전날 밤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섴ㅋㅋㅋ 길에 눈이 쌓여버렸고, 차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해 숙소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ㅠㅜㅠㅜㅠㅜ 우리가 계속 낑낑대고 차도 못 올라오니까 호스트 분께서 보다 못해 제설차를 가져와 길을 싹 밀어주셨다!!! 그래서 첫 번째 고비는 넘길 수 있었는데 두 번째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차 위에 쌓인 눈, 길에 쌓인 눈을 치웠는데도 바퀴가 계속 헛돌아서 망연자실 해있었고... ㅋㅋㅋㅋ 그런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던 옆 방 투숙객분께서 자기가 한 번 해보겠다고 하셨고, 놀랍게도^^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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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Austriche) - 20/02/27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1:37
할슈타트의 한 산장에서 하루동안 요양하다가 이 날은 할슈타트 관광 중심지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전 날 눈이 와서 더 아름다워진 view~~ 할슈타트는 겨울왕국의 아렌델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는 그 도시!!이다. 특히 소금광산 투어가 있다고 해서 호다닥 가보았다. 숙소에서 차로 한 시간ㅋㅋㅋ 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관광지라 주차 시설은 잘 되어 있었다(물론 유료). 본격 소금광산 투어를 하기위해 푸니큘라를 타고 설산 위로 올라갔다. 여기서부터는 진짜 말문 막히는 풍경 등장,, 일단 날씨가 합격^^ 진짜 그냥,, 윈도우 배경화면 그 자체라,, 어디서 어떻게 사진 찍던 화보처럼 나왔다,,ㅡㅠㅜㅠㅜ 일단 투어 시간이 있어서 호다닥 광산 입구로 향했다. 푸니큘라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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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Austriche) - 20/02/26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1:17
본격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옆 작은 도시)에서의 요양 1일차^^ 이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주얼쇼크,,, 전날 밤에 숙소 도착했어서 창문 밖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안보였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충격 받고,, 쇼파에 앉아서 한동안 풍경 감상함,, 전날 그 깜깜한 밤길을 헤맸었는뎈ㅋㅋㅋ 그게 진짜 이 순간을 위함이었다는... 아무래도 유럽의 겨울이라 날씨가 계속 좋진 않았지만 그냥 아름다움 그 자체,, 대자연의 힘,, 요넊긤,,, 이 날은 하루종일 누워서 티비만 보면서 하루를 보냈닼ㅋㅋㅋ 지난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고생한 몸에게 잠시나마 휴식을,,(별) 그러나 놀랍게도 오후 풍경 이 날은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그냥저냥 지나갔었다. 그리고 대망의 디너타-임~ 전 날 잘츠부르크 대형마트에서 장 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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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ourg, Austriche) - 20/02/25여행 comme je veux 2020. 7. 13. 20:48
빈이 속세(?)였다면ㅋㅋㅋ 잘츠부르크는 대자연과 여유 느낌의 도시였다. 오스트리아 빈 다음으로 할슈타트라는 도시와 인접한 산장 숙소를 잡아놓았는데 여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꽤나 오래 걸리고 복잡해서 잘츠부르크에서 차를 렌트하기로 하고 미리 예약을 해놓았다. 빈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잘츠부르크 역에 도착해서 24시간 교통권을 끊고 시내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우선 점심 때 쯤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모차르트가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는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뭔가 오래된 레스토랑일 줄 알았는데 리모델링?을 했는지 되게 컸고, 신식이었닼ㅋㅋㅋ https://g.page/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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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빈(Vienne, Austriche) - 20/02/24여행 comme je veux 2020. 7. 8. 13:22
전 날 놀이공원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곸ㅋㅋㅋㅋ 다음날은 조금 늦게 일어나 벨베데레 궁전 구경을 가보기로 했다. 놀랍게도 날씨가 굉장히 좋았닼ㅋㅋ 우리의 목적은 클림트 작품 영접 + 미술관 관람이었기 때문에 벨베데레 상하궁 티켓 전부를 사진 않았고, 키스가 있는 상궁 티켓만 구매했다. 암튼 본격 미술관 투어 시작^^ 그리고 대망의 클림트 작품들ㅜㅠ 이걸 실제로 보다니,,, 볼 거 다 보고 나와서 하궁을 통해 궁을 빠져나와 본격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일단 미술관 구경하느라 많이 걸어다녔고 저녁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잠시 쉴 겸 카페에 들어갔었다. 비엔나 하면 또 립 아니냐며,,, 비엔나에서 제일 유명한 폭립 집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예약을 안하면 웨이팅이 길어서 갈 수가 없다고 해서ㅠㅜㅠㅜ 오픈시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