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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 해수욕 맛집 태안(Taean)여행 comme je veux 2024. 1. 4. 20:15728x90728x90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다녀온 태안!
* 8/5(토) ~ 8/6(일)
차 있는 친구가 있으니까 좋은 듯ㅎㅎ
차 있는 친구는 수원에 있어서
서울 사는 나머지 셋이 만나서 수원으로 가기로 했다.
출발 전 날 반포 구경,,
반포 한강 공원은 처음 가봤는데 맛집이었다..
사람도 많았다..
서초 친구네서 잤는데 동네가 좋더라~
여행 당일!
휴게소에서 아침으로 간단히 우동을 조져주고!
차가 다행히 안 밀려서 꽤 빠르게 도착했다.
시간이 좀 애매해서 도착하자마자 바다 구경을 했다.
햇빛은 센 편이었는데 그렇다고 완전 맑은 느낌은 아니었다.
여름 핫플은 아니라 사람도 적고 가족 단위가 많았다.
진흙물이라 들어가진 않았다ㅎ
산책 조금 하다가 바로 점심 먹으러~
태안 맛집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오는 곳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도 있었다.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https://maps.app.goo.gl/XenJximUEf6U8ckW8
위쪽은 꼬막 비빔밥이고
아래쪽은 해물탕? 전복, 조개, 게, 닭 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었다.
다 건져먹고 나서는 칼국수면도 추가할 수 있다.
남자 넷이 야무지게 배불리 먹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시간이 남아서 해수욕을 해보기로 했다.
너무 귀찮긴 했는데 결론적으론 만족스러웠다ㅋㅋㅋ
별로 안 깊을 줄 알았는데
물 들어오는 시간이라 굉장히 물이 빨리 찼고
꽤 깊었던 것 같다ㅎㅎ
(안전 이슈로 빠른 퇴장)
별로 안 놀았는데 물놀이하니까 급격히 배가 고파진..
근데 밥시간은 아니라 카페에 가기로 했다.
올해로 10년(?) 지기라 오랜만에 봐도 어제 본 것 같은 애들이다..
추억팔이하다 보니까 저녁 시간이 돼버림;;
뭐 먹을지 의견 취합 하는데 1시간 걸림.
결론은 갑오징어볶음을 먹기로 했는데
오 진짜 찐맛집이었다.
https://maps.app.goo.gl/4EMVsrSq5WaFAt646
개인적으론 점심에 먹었던 해물탕보다 맛있었다.
치즈볶음밥이 간이 약해서 아쉬웠는데
그거 빼곤 만족스러웠다.
배 든든히 채우고 숙소로~~
하이볼을 조져주었다.
둘째 날은 늦잠을 자고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중국집에 가기로 했다.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웨이팅 1시간은 한 듯;;
https://maps.app.goo.gl/GJJTwqe5fgiQsi137
완전 시골이었는데 중국집이 유명한 게 신기했다ㅋㅋ
음,, 웨이팅까진 모르겠지만 맛은 있었다.
탕수육도 맛있었다!
숙취 이슈로 짬탕면 조합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진짜 별거 없었던(?)
태안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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